-
순방 나선 尹, 태풍 ‘난마돌’에 “국민 안전 위해 행정력 적극 사용”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
[단독]尹정부 첫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노동개혁 적임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윤석열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장관급)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정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대통령실과 복수의 정부 관계자
-
이기권 "법원 판결이 양극화 심화, 근로자 격차 더 늘렸다" [김기찬의 인프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정도면 선진국과 같은 노사
-
[사설] 대우조선해양, 여전히 갈 길이 멀다
━ 51일 만에 파업 끝냈지만 7845억원 피해 ━ 내년께 흑자 기대, 혈세 투입 더는 힘들어 ━ 노동계는 문성현·김기원의 쓴소리 새겨야 대우조선해양 하
-
[단독]문성현 "조선업 호불황 반복…이번 사태 키운건 민노총"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그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위원장에 임명돼 문 정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5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 뒤 20일 퇴임했다. 강정현 기자
-
낸 돈 10배 받은 노인도, 첫 직장 가진 청년도 "연금 개혁하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에 자리한 국민연금 본사. 장정필 객원기자 연금개혁은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국정 과제 중 하나다. 평균 수명 증가와 출산율 저하 영향으로 기금
-
쌍용차-에디슨모터스, 경사노위 중재로 갈등 봉합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뉴스1 관리인 선임을 두고 빚어진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갈등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
휴어기 어선원에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검토…노사정 합의
14일 오전 5시18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방 1.8㎞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와 충돌한 3톤급 어선 B호(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전복돼 여수
-
[김기찬의 직격인터뷰] “문 정부 비정규직 제로 약속, 희망 고문만 하다 끝나”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노총은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연대를 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
-
"총파업" 민주노총 감싸면 중도층 돌아설텐데…고민하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의 갈등 심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찰이 지난 2일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하자, 민주노총이 “전쟁을 선포한다면 전쟁으로 맞설 수
-
[김기찬의 직격인터뷰] “정부, 민노총에 끌려다니니 국가 경영 제대로 되겠나”
━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8일 “10월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가진
-
'노조 전임자' 8년만의 전쟁…일 안 하고 돈받는 사람 늘어날까
2009년 12월 30일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관련한 노조법 개정을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당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등이 회의 진행을 막으
-
MZ노조 “전투적 노동운동이 합리적인지 회의적”…경사노위 간담회
“전투적 노동운동이 합리적인지 회의적이다.”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는 생산직과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일명 ‘MZ세대
-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경영계 반대에도 경사노위 문 턱 넘었다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중앙포토]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노사정 합의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과했다. 경사노위는 19일
-
이재명 기본소득에 이익공유로 방어하는 이낙연…“민주당 국가 비전은 신복지”
“이낙연 대표께서 민주당 대표를 하면서 사회연대기금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표님 브랜드로 가져가시라고 요청을 드린다.” (21일,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양대노총 206만 시대, 문 정부 ‘공공부문 정규직화’가 한몫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100만 명 노조 시대를 열었다. 노조조직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조조직률은 12.5%에 달했다. 19
-
두 노총 100만 조합원 시대…노조조직률 98년 이후 최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100만명 노조 시대를 열었다. 노조조직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조조직률'에 따르면 노조조직률
-
[노조법 처리 막전막후]문 대통령 사인 나오자 노조법 입법 독주
3일 국회에서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주재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이걸 이행하려면 관
-
경사노위, 공기업 '노동이사제' 합의…직무급제는 자율에 맡겨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입법을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공기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직무급제 도입의 추진에
-
노선버스 기사, 격일 근무서 2교대제로 개편 ‘투잡’ 금지
서울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에 노선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뉴시스. 전국 노선버스 운행 기사의 근무 형태가 격일 근무제에서 하루 2교대제로 바뀐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
정부에 "10조? 30조 써라" 힘 세진 을지로위···"갑지로위 같다"
진성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지난 10일 새로 선출됐다. 그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륜차 배송 및 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협
-
"사업주 강요로 산재 제외 신청한 특고, 보상 못받아…개선 시급"
14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과로로 사망한 고(故) 김원종 유가족 CJ대한통운 면담 요구 방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최
-
[단독] 文 측근들에 편법 월급 줬다, 최재형의 감사원이 적발
최재형 감사원장이 7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1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는 지난
-
꿀노선, 수수료와 공짜노동 없고 정년 보장되는 택배…배달 과로 해법으로 떠오른 쿠팡시스템
쿠팡 부천신선센터. 뉴스1 지난 15일 회원 전용 포털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XX택배 정말 구하기 힘든 꿀노선 받아가세요'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른바 '꿀노선'이란 한정